▲ 울산 동구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1일부터 치매등록 환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안심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1일부터 인지강화 안심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해 치매등록환자 400여명을 선정한 뒤 오는 17일까지 비대면으로 문 앞 배달 서비스 방식으로 안심키트를 전달한다. 

안심키트에는 자체 개발한 교재, 추억의 일기장, 마스크를 포함 8종으로 구성되며, 인지강화 안심키트 사용법 등은 SNS로 제공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안심키트와 함께 기저귀 등도 동시에 배부한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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