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과 이직을 고려 중인 여성들에게 여성 소자본 식당창업아이템으로 한국식 일본라면창업 프랜차이즈 ‘도쿄라멘3900’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창업 업계의 평균 매출이 약 60% 이상 감소하는 상황에서 해당 브랜드는 ‘10평 매장의 식당창업 성공사례’를 보이고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일본불매 운동에도 일본라멘창업 브랜드 도쿄라멘3900이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것에 대해 ‘상생 기반 창업 혜택’, ‘체계적인 시스템’, ‘차별화된 맛’ 등의 남다른 비결이 숨어있다고 언급했다.

도쿄라멘3900은 업계 최단기간 내 80호점을 돌파한 곳으로, 상생경영 원칙을 기반한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80개 지점 돌파 기념으로 선착순 100호점까지 200인분 상당의 면 물류를 무료로 제공하며, 각종 마케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활성화를 돕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창업이벤트로 19개 지점 선착순 가맹비 550만 원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정기적인 메뉴 개발까지 더해 기존 단골층에 신규 고객 유입률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업종변경창업, 업종전환창업의 경우 기존 업종의 집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3천만 원대에 창업이 가능해 3천만원대 여성 소자본 식당창업아이템을 찾는 이들의 가맹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라멘프랜차이즈 도쿄라멘3900은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적용해 손님이 직접 주문부터 결제, 식기 반납까지 셀프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별도의 홀 인력 없이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 여자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비법 육수와 소스 등의 모든 식재료는 본사에서 팩 형태로 공급하고 있어 주방 전문 인력 없이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30분의 교육만 이수하면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한국식 일본라멘을 완성할 수 있어 요식업창업이 처음인 남성 창업자에게 남자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호평을 얻고 있으며, 홀 인력과 주방 인력의 인건비 부담을 줄인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여겨진다.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창업 브랜드 도쿄라멘3900은 10년 경력의 장인들이 모여 개발한 다채로운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진한 육수에 퀄리티 높은 라멘을 한 그릇당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에 라멘 단일 메뉴로만 70만 그릇 이상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어 한국스포츠경제가 주관한 ‘2018 고객감동 혁신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름 42cm의 점보라멘을 20분 안에 먹을 시 금 3돈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점보라멘 20분 챌린지’를 진행해 가맹점의 활발한 운영을 돕고 있으며,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 등의 각종 TV 프로그램에 도쿄라멘3900의 운영 노하우가 소개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도쿄라멘3900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키오스크를 적용한 무인창업아이템으로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가 국내에 도달하기 전부터 1인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유망프렌차이즈 반열에 올라섰다.”라며 “이에 은퇴 후 직업으로 라멘집창업, 쌀국수창업, 돈까스창업, 분식집창업 비용에 대해 알아보던 이들과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찾는 여성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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