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구섭) 중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승아)은 2일 신한은행 무거점에서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 희망상자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금 830만 원을 전달받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식료품을 구입 후 희망상자를 제작해 울주군 지역 노인, 장애인 등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정승아 관장은 “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이 나서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희망상자 제작 및 지원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과 취약세대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었으면한다”라고 밝혔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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