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본부장 문병용)은 2일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NH농협은행, 생명·손해보험 총국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농협 新비전 2025 전파를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울산농협(본부장 문병용)은 2일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NH농협은행, 생명·손해보험 총국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농협 新비전 2025 전파를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중앙본부는 지난달 11일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하고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신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농협은 비전 구현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업인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정체성이 살아 있는 든든한 농협 등 5대 핵심가치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농협도 신비전에 맞춰 법인별로 중앙회는 ‘범농협 상생·협력으로 함께하는 행복동행’, 은행은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휴먼뱅크’, 보험은 ‘보험에 마음을 더하는 №.1 보험사’를 법인별 목표를 세우고 농토피아(農Topia) 구현에 힘쓰고 있다.

문병용 본부장은 “이번 새로운 비전은 농협의 태생적인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하는 차원에서 정립된 것”이라며 “울산농협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법인별 세부 목표를 정해 궁극적으로는 농업인과 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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