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 유곡119안전센터는 관내 독거노인·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33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우선 보급한다.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 유곡119안전센터는 관내 독거노인·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33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우선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초소방시설 보급에는 유곡119안전센터 소방관과 남·여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소방시설 설치여부를 확인한 뒤 미설치 가구에 소화기·감지기를 설치해준다.

이달 중에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에 소화기 130개, 감지기 400개를 보급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 대해서는 수량이 확보되는대로 보급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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