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차 로또복권 공개 추첨을 실시한 결과 `4, 7, 16, 19, 33, 40'을 맞힌 1등 당첨자가 전국적으로 7명이 나와 각각 19억6천750만4천600원을 차지하게 됐다.

 국민은행은 8일 오후 지난주의 복권 판매액을 기준으로 산출한 1등 당첨금 총액은 137억7천253만2천200원으로 당첨자 7명이 19억6천750만4천600원씩 고루 나눠 갖게 됐다고 밝혔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로 `30'을 찍은 2등은 모두 49명으로 각각 4천684만5천30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54만3천600원)은 전국적으로 1천487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6만9천원)은 6만6천451명이고 3개 숫자를 맞춰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92만9천635명이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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