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협회장에 이동서씨 취임

환경개선·편익증진 등 추진

▲ 주차장 환경개선과 주차문화를 선진국형으로 선도하기 위한 (사)대한주차산업협회 울산지역협회가 3일 출범했다.
주차장 환경개선과 주차문화를 선진국형으로 선도하기 위한 (사)대한주차산업협회(이하 대주협) 울산지역협회가 3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석진 행정부시장, 이채익 국회의원, 하인성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허정석 울산과학대 총장, 최순모 대주협 중앙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젬스 이동서 대표이사가 초대 울산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울산주차산업협회는 남구와 중구를 묶어 중부지회, 동구와 북구를 묶어 서부지회, 울주군을 동부지회 등 총 3개 지회로 구성된다.

대주협은 전국 주차장 운영자 및 종사자 200여만명을 대표하는 협회다. 전국적으로 지역협회 및 지회를 결성해 권익보호 및 주차장에 대한 환경을 개선하고, 자동차 이용자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동서 울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업 중심인 울산에 올바른 주차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각종 행사와 캠페인 등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지역에서 많은 은혜를 받은 만큼 앞으로 울산에 환원한다는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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