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학성커뮤니티키움센터 건립사업은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노후된 저층 공공시설물의 복합적 개발을 통한 효율적 부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현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 2필지를 포함, 1684㎡ 부지에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53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달 중으로 센터 설계를 마무리하고 7월에 착공, 내년 7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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