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은 “수년간 수주절벽에 놓여 있던 조선업계에 새겨진 주름살이 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타르 낭보가 터닝포인트가 돼 한국경제에도 위기극복의 숨을 불어 넣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이번 수주가 숨통을 트게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장기간 침체로 누적된 고통이 일순간에 해결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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