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보훈청 전경. - 부산지방보훈청 제공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3일 밝혔다.

전 국민과 함께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부산시 주관)이 오는 6일 중앙공원 충혼탑 앞에서 개최되며 6·25전쟁 제70주년 행사는 오는 25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26일에는 헌7학병 6·25참전기념 및 전몰장병 추모행사, 29일에는 동구 6·25참전유공자 명비 건립 및 제막식을 각각 진행한다.

부산보훈청은 TBN교통방송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9시부터 퀴즈가 진행된다.

한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수호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UN참전영웅의 값진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제10회 UN참전영웅께 드리는 감사의 영문편지쓰기 대회’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며 결과는 7월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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