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불황으로 운영이 어려워져 폐업하는 매장들도 있는 반면, 아이템의 경쟁력을 보고 업종변경창업 하는 자영업자들도 적지 않다. 상권마다 배달이 조금 더 잘 되는 지역이 있는 반면, 홀매장 방문이 유리한 상권도 있기 때문에 이 같은 틈새를 노려 브랜드를 선정하는 추세이다.
 
이에 그간 전례없는 불황 속에 빠져 있는 요식업계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프랜차이즈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착한 프랜차이즈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주목 받고 있는 돼지갈비무한리필 프랜차이즈 ‘통큰갈비’가 그 주인공이다.
 
다음은 업종변경창업으로 통큰갈비 서울 대학로점을 운영 중인 점주의 인터뷰 내용이다.
 
Q. ‘통큰갈비’ 창업 전 하셨던 일과 선택하게 된 계기는?
A. 요식업 경력이 20년 정도입니다. 양식, 중식, 일식, 뷔페 등 다양한 업종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데 통큰갈비를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습니다. 저의 직감을 믿고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창업 후 ‘통큰갈비’ 프랜차이즈에 대한 만족도는?
A. 타 프랜차이즈에 비해 맛이 좋아 손님들도 좋아합니다. ‘2n1’이라는 시스템도 좋고,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을 메뉴판에서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Q. 매출에 대한 만족도는?
A. 고기와 식자재 등 매출 대비 마진율이 좋아서 손수익도 괜찮은 편이고, 매년 돼지열병 사태 등에도 원육 공급가를 그대로 유지해주신 덕분에 무탈하게 안정적으로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예비창업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타 프랜차이즈에 비해 통큰갈비 본사는 원부재료의 상태 관리라던지, 가맹점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는 것이 느껴져 더욱 믿음이 갑니다. 주변에 돼지갈비 전문점이 있더라도 원부재료 품질이 좋기 때문에 창업하시면 자부심이 드실 겁니다.
 
불황에도 통큰갈비 프랜차이즈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이전 가맹점이 롱런할 수 있도록 마진율은 높이되 창업비용은 낯춰 매장 오픈 후 초기비용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당사는 지속적으로 돼지고기무한리필창업 시장에서 ‘진정한 상생 프랜차이즈의 자세를 보이는 착한 브랜드’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가맹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창업 시 가맹점주님들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실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한다.”며, “수차례 검증을 통해 고기와 반찬, 상차림 비용, 인건비 등 현실적인 마진율을 도출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돼지갈비무한리필 프랜차이즈 통큰갈비는 무한리필 육류 업계 장수 브랜드로 올해 11년차에 접어든 브랜드다. 현재 약 90개 가맹점이 성업 중이며 매월 신규 가맹점이 생겨나고 있다. 해당 업체 신규 및 업종변경창업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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