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병원 / 다음카카오 로드뷰 캡처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원장 권혁포)은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99.1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관련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총 13개의 평가지표로 실시됐으며 이번이 첫 평가다.

대상 기관은 전국 종합병원 이상 총 344곳(상급종합병원 42곳, 종합병원 302곳)으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 구조부분과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부분,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 부분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상급종합병원 평균은 96.7점, 종합병원은 80.2점이 나왔다. 상급종합병원은 1등급(95점 이상)은 34곳, 2등급(85~95점)은 8곳이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