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울산문예회관

▲ 전주영 作 ‘센티멘탈 장미’.

(사)보타니컬문화예술진흥원(이사장 김민주) 등이 주최하는 제6회 회원정기전이 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3전시장에서 시작됐다. 전시관람은 8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시화이자 꽃의 여왕인 장미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다. 국내외 작가들이 각자의 감성을 살려 사실적인 회화부터 이를 변형한 보타니컬 일러스트레이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처럼 꽃드로잉의 다양한 기법을 보여주는 작품이 150여 점에 이른다.

▲ 김문경 作 ‘스텔라 장미’.

한편 보타니컬문화예술진흥원은 보타니컬아트 부문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활동 중이다.

2015년 창립한 코리아보타니컬미술협회(KBAA)을 전신으로 2019년 사단법인화 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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