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최정훈)는 코로나19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사들을 위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출은 학교장 확인을 거쳐 교육청에서 추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금리 3.3%(고정)를 적용하여 대출기간은 3년이며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10만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울산지역은 오는 19일까지 농협은행 모바일앱(올원뱅크)을 활용한 비대면 대출을 신청할 수있다. 

최정훈 본부장은 “이번 대출 지원이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의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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