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리 동네 퓨전음악대’ 교육 프로그램을 6월1일부터 11월2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타, 가야금, 오카리나, 단소, 대금, 노래 등 동·서양의 악기 실습 후 수강 기간 동안 배운 실력을 무대에 선보이는 발표회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모집 인원은 악기별로 1기와 2기 각각 6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악기나 노래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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