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에 사는 만 34세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울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북구에 사는 만 34세 외국인(국적 인도네시아) 근로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수산업에 종사하는 53번 확진자는 이틀전인 지난 4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이후 이튿날인 5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6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울산에서는 29번째 확진자부터 모두 해외 입국자와 관련 접촉자만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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