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작 변화자씨의 ‘고래 드림’
‘2020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변화자씨의 ‘고래 드림(다화병, 펜꽂이)’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교수, 공예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상품성, 디자인, 품질 수준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을 포함해 입상작 24점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작품 119점이 출품됐다.

대상 작품 변씨의 ‘고래 드림’과 함께 최지원씨의 물길 파노라마, 김정기씨의 장미 액세서리가 금상을 차지했다. 입상자는 대상 1명(200만원), 금상 각 2명(150만원), 은상 각 2명(100만원), 동상 각 3명(50만원), 장려상 각 6명(30만원), 입선 각 10명(20만원) 등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한 우수 기념품은 태화강 기념품 판매장에 전시된다”며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손쉽게 살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