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지난 5일 의회에서 삼호동 주민들과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지난 5일 의회에서 삼호축구회 김칠방 고문 등 삼호동 주민들과 삼호 풋살장 철거 등 삼호동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지난 2018년 삼호 풋살장이 철거된 이후 대체 경기장으로 문수국제양궁 풋살장이 생겼지만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고 호소했다.

또 조명이 어두운 가시나무 공원 등 관내 4개 공원 시설 정비와 인근 주거환경 개선, 와와공원 주변 주차공간 확보 및 불법 주차 단속, 삼호동 개방형 공영주차장 인근 신호체계 변경 등을 요청했다.

이미영 부의장은 “삼호동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삼호동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시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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