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카즈미와 스폰서십

문수경기장에 ‘캠핑존’ 신설

▲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캠핑 장비 전문 업체 ‘카즈미’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문수축구경기장에 카즈미 캠핑존을 설치했다.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캠핑 장비 전문 업체 ‘카즈미’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문수축구경기장에 카즈미 캠핑존을 설치했다. 현재 K리그는 무관중 경기로 열려 축구팬들의 입장이 제한되고 있으나 유관중 경기를 대비해 팬들에게 축구 뿐만 아니라 캠핑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카즈미 캠핑존은 기존 고래존이 있던 E1과 N8 좌석 사이의 이벤트석에서 운영된다. 총 12개의 텐트가 설치되며 각 자리마다 텐트, 테이블, 미니 테이블, 의자, 매트 등이 제공된다. 또 E9와 S1 좌석 사이의 이벤트석에 설치된 린백 피크닉석에도 카즈미 미니 테이블이 제공된다.

울산은 팬들의 관람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경기장 내 캠핑 텐트 설치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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