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6~8월 3개월 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는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순국선열의 유가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마련된다.

올해 호국 보훈의 달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약 8500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검사항목은 기초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흉부촬영, 골밀도검사) 등 50여개 항목이다.

검진 예약은 전화(241·2000)로 가능하다. 검진 당일 국가유공자증 및 가족검진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8시간 이상 공복 유지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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