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이상 344곳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파악해 환자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울산병원은 종합 점수 99.1점으로 전체 병원 평균 82.2점 대비 높은 점수 획득했다.
울산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통증점수 측정 비율,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수 비율, 중심정맥도관 시술 시행 시 초음파보조 비율 등 다수의 영역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이주송 병원장은 “이번에 통합증개축 공사가 이루어 지면서 수술실 및 회복실 개선 등 환자분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되었으며 보다 나은 마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병원은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도 5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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