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야음동 462-1일원 848세대
홈플러스 등 대형상업시설 즐비
숲세권에 교통여건·학군도 우수
8월 규제 전 무제한 전매가능
마지막 수혜단지…15일부터 분양

▲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는 울산시 남구 야음동 462-1 일원에 총 84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12일 울산 남구 삼산로 386에 개관한다.

울산 남구에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가 12일 견본주택을 그랜드 오픈한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및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마지막 수혜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 분양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코오롱 글로벌이 시행·시공을 맡은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는 울산시 남구 야음동 462-1 일원에 총 84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울산지역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는 코오롱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된다. 특히, 살기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오롱 하늘채는 하늘채만의 특화 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는 남구의 중심에 위치하는 만큼 완벽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홈플러스, 수암시장,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상업시설이 가깝고 고속터미널, 문화예술회관, 울산남구청, 울산광역시청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선암호수공원이 있어 일상에 치유와 건강을 누릴 수 있으며 신선산의 숲세권 환경도 갖췄다. 또한 차로 3㎞ 거리에 태화강과 울산대공원도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도심권에 자리잡고 있어 수암로를 통해 공업탑로터리와 문수로 방향으로 접근이 수월해 출퇴근도 편리하다. 또 2027년에 울산도시철도망 4개 노선 트램이 개통예정이어서 시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며 울산~양산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교통망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여천초, 제2도산초(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단지 바로 옆에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이 있는 교육시범화단지가 있다. 반경 500m 안에 7개 초·중·고교가 모여 있는 명문 학군으로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약 4㎞ 거리에 인접해 있다.

규제 전 전매 가능 수혜아파트로 많은 방문객들이 예상되는 가운데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는 클린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코로나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은 물론, 방문객의 발열 체크 후 입장, 손소독제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견본 주택 전에 방문등록을 하면 보다 원활하게 관람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로 386에 위치한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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