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전사 머플러·머그컵 등
사인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도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선수 특별상품을 출시했다. 첫 특별상품 출시 주인공은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다.

특별 제품으로는 티셔츠와 전사 머플러 머그컵 등이 있다.

티셔츠는 면 재질로 후면에 이청용의 영문이름과 번호 72번이 새겨져있다. 전사 머플러는 이청용의 별명인 ‘블루드래곤’과 울산의 상징 호랑이가 조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머그컵에는 선수 사진과 함께 유니폼 폰트로 등번호가 선수의 이름과 함께 새겨졌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상품 3종 중 2가지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전원 이청용 친필 사인 브로마이드가 증정된다. 울산현대 입단과 함께 폭발적인 유니폼 판매를 기록한 이청용의 특별 상품인 만큼 출시 직후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현재 리그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관계로 구단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티셔츠는 2만9000원, 전사 머플러는 1만5000원, 머그컵은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청용은 이번 상품에 대해 “팀에 합류하자마자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제 특별 상품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은 이번 1탄에 이어 추후 다른 인기 선수들의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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