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기 대회 4종목

▲ 울산 북구체육회 4개 종목단체는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구청장기 및 체육회장 대회 지원금을 모두 반환했다.
울산 북구체육회는 지난 12일 구청장실에서 구청장기 대회 중 볼링, 국학기공, 한궁, 합기도 등 4개 종목 2000만원 정도의 지원금을 반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 종목은 신종코로나 여파로 상반기 개최 예정이던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북구는 반환금을 신종코로나 극복 등에 쓸 계획이다.

북구체육회는 오는 16일 수영 등 6개 종목 지원금 2000여만원도 추가 반환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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