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울산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한 PVC안정제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1시38분께 울산 남구 여천동 송원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공장 외벽과 인근에 설치된 에어컨실외기, 공정시설에 설치된 보온재 일부를 태우고 출동 9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58만4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당시 불을 끄려던 공장직원 1명이 양발과 우측귀에 각각 2도, 1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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