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LINC+ 사업단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2일 제11회 온라인 산업재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열었다.
울산대학교 LINC+ 사업단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2일 학생회관에서 제11회 온라인 산업재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글로컬 마케터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했다.

대회에 나선 울산대 재학생 6명은 (주)한세 등 지역 기업 6곳과 1대1 매칭을 통해 가상 구매자에게 기업체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외국어로 소개했다. 이들은 매칭 기업을 방문해 주력 제품과 기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강사와 1대1 멘토 교육을 거쳤다.

대상은 홍승의(중국어중국학전공 4학년)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엄도익(글로벌경영학전공 3년)씨와 우희준(의공학전공 4년)씨가, 우수상은 조윤정(영어영문학전공 4년)·장대영(산업경영공학전공 4년)·박소현(일본어일본학전공 2년)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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