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왼쪽)이 선발로 출전한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가 15일(한국시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린츠와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잘츠부르크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황희찬이 선발로 출전한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가 LASK 린츠를 물리치고 5연승 행진을 펼치면서 선두 질주를 이어나갔다.

잘츠부르크는 1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린츠와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최근 5연승을 내달린 잘츠부르크는 승점 36을 기록, 이날 볼프스베르거를 2대1로 꺾은 라피드 빈(승점 29)과 승점 차를 7로 유지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팻손 다카와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아쉽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22분 카림 아데예미와 교체됐다.

전반에 2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한 잘츠부르크는 후반 11분 린츠의 마르코 라구즈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후반 35분 알버트 발치의 쐐기골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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