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학교 토목공학과 서용철(사진) 교수

부경대학교는 토목공학과 서용철(사진) 교수가 ‘2020년도 대한공간정보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공간정보학회 학술상은 창의적인 학술연구에 정진해 뛰어난 업적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공간정보 분야 학술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쌓은 연구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서용철 교수는 최근 열린 2020년도 대한공간정보학회 정기총회에서 3차원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개발, GPS를 활용한 해양조사 및 산학협력을 통한 공간정보 기술 발전 등에 대한 다수의 성과를 발표해 공간정보 분야의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서 교수는 대한공간정보학회 부회장겸 학술논문집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공간정보학회는 2019년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와 한국공간정보학회가 통합해 탄생한 학회다. 자율주행자동차, IOT, 빅데이타,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등 영역에서 핵심적인 이론 및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약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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