還甲(환갑)을 世人(세인)들은
耳順(이순)이라 銘(명)하는데
還甲世人耳順銘
(환갑세인이순명)
黎民(려민)은 不惑(불혹)에
知命(지천명)도 仍(잉)한다면
黎民不惑知天仍
(려민불혹지천잉)
風塵(풍진)에 苦樂(고락)이란
成說(성설)이 難(난)한데
風塵苦樂難成說
(풍진고락난성설)
自然(자연)을 安適(안적)하면서
詩癖(시벽)에 興(흥)하리라.
安適自然詩癖興
(안적자연시벽흥)
[약력] 한시인 토민 이수우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 콘텐츠 연구소 연구원(전)
- 한국서예학회 회원
- 토민 금석학연구소 소장
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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