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삼성화재와 제휴해 ‘(무)삼성명품STEP-UP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삼성화재와 제휴해 ‘(무)삼성명품STEP-UP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명품STEP-UP암보험은 10년납 100세 만기로 10년 동안 납입보험료 변동없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시간이 경과할수록 암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 가입 후 기간에 따라 보장금액이 오른다. 

암진단비 1000만원, 유사암진단비 200만원에 최초 가입했다 가정할 경우 10년이 경과하면 암진단비 2000만원, 유사암진단비 400만원으로 2배, 15년이 경과하면 암진단비 3,000만원, 유사암진단비 600만원 등 3배로 체증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0세까지로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일반형’ 가운데 선택 가입 가능하다. 

WM상품부 이정훈 부장은 “삼성명품 STEP-UP암보험과 기존 암보험의 차별점은 암진단비와 유사암 진단비가 가입 후 경과 기간에 따라 보장금액이 최대 3배까지 증액된다는 것”이라며 “보험료를 일정 기간 동안 완납하면 만기까지 보장되는 비갱신형으로 월납 또는 연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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