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7일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연한 보증기금 2억8800만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최정훈)는 17일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연한 보증기금 2억8800만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연합회와 지난 2007년부터 협약을 체결하고 기금출연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가 2007년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보증기금은 총 33억1100만원이다.

또한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울산신용보증재단 신종코로나 특례보증서와 연계해 울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총 2070건, 525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현재는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지원규모를 확대해 울산 내 모든 영업점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최정훈 본부장은 “코로나 피해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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