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와 직장인 모두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인해 소득이 줄어들면서 직장인투잡, 쓰리잡 전선에 뛰어드는 이들이 많아졌다. 1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1천5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3.5%가 이미 투잡알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5.7%는 직장인투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절반인 49.2%가 이미 부업을 하거나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직장인주말알바, 직장인부업 등을 찾아보는 이들이 증가했으나, 쉬는 시간 투자 또는 사람 상대로 인한 스트레스 등의 단점이 있어 쉬운 선택은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애즈런’이 돈버는어플로 주목받고 있다. 애즈런 어플은 자차만 있으면 누구나 투잡을 할 수 있는 광고 공유 플랫폼으로, 현재 수도권에 직장이나 거주지를 보유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사전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애즈런은 최근 한국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500명의 신청자에게는 코로나19 캠페인 차량용 스티커를 증정 중이다. 사전 신청자 중 서비스 론칭 후 첫 광고에 참여한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의 적립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애즈런은 차량을 소유한 사람이 일상 속의 드라이빙을 통해 광고 수익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디자인, 부착 위치, 크기, 광고 수익에 따라 스티커를 선택해 차량에 부착하면 되며, 평소처럼 차량을 운행하면 끝이다.

유저가 직접 광고를 부착할 차량이나 광고의 부착 위치 등을 선택할 수 있어 다른 매체보다 세부적인 타겟팅이 가능하고, 1시간 이상의 거리를 출·퇴근하느라 시간을 버리는 사람이나 주거지, 지하 주차장, 마트 등 일상생활 속의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

업체 관계자는 “애즈런은 차량을 오랫동안 주차해두는 차주나 운행 시간이 긴 차주 등 모두가 활용하기 좋은 돈버는앱이다.”라며 “시간 절약과 함께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공유 광고 플랫픔 애즈런을 이용해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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