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캘리·꼼지락공방 등

성인·가족프로그램 마련

▲ 울산시 북구 세대공감 창의놀이터가 석달간의 휴관기를 끝냈다. 각종 상설·기획프로그램이 재개된다.
울산시 북구 세대공감 창의놀이터가 석달간의 휴관기를 끝냈다.

각종 상설·기획프로그램이 재개된다.

감성캘리, 힐링타로, FunFun커피, 달달한기타 등 성인들의 감성을 깨우는 유쾌한 문화생활 프로그램은 물론 온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생태인문놀이, 꼼지락공방(가족미술),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꼬마목수(어린이목공), 참새방앗간(어린이 요리)까지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소된 어린이날 행사 ‘노리별829’를 대신해 8~10월 월1회씩 ‘한달에 한번 하하놀이터’가 열린다. 하하놀이터는 예술놀이와 모험놀이, 공연이 어우러진 소규모 예술축제로, 모든 세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매월 어린이날이 되어 가족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참가자들이 집을 지어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청소년 건축학교’도 열린다.

한편 세대공감 창의놀이터의 모든 기획·상설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bukgu.ulsan.kr/nori)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286·8540.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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