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경설비 김원열 대표가 건설의 날 유공자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무경설비 김원열 대표가 건설의 날 유공자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0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김원열 무경설비 대표에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김 대표는 30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1997년부터 시공실명제와 Before service 개념을 도입하여 투명경영으로 하자발생률 30%를 감소시켰으며, 회사 창립 후 25년 5개월 동안 국내·외공사실적 2543건 1조3241억원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발행한도 제한 및 시스템정비, 공공공사의 저가 하도급심사제 개선, 주계약자 공동도급 도입 및 확대 추진,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시행령에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활성화조문 신설 기여 등 각종 제도 및 기술 개선에 나서가 하면 친서민 사업 수행, 일자리 창출, 생산성 향상,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기여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동종업계 전체에 힘내라고 주는 상을 제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고품질 시공으로 보답하는 기계설비인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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