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운전 고객들의 차량관리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통합 차량관리 플랫폼 ‘머핀(Muffin)’(사진)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폰 앱인 머핀은 빠르고 편리한 주유서비스를 제공한다. SK에너지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날부터 머핀 앱을 설치하면 SK에너지 주유소 200여곳에서 보다 간편하게 주유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SK에너지 주유고객들이 사전에 설치한 머핀 앱에 차량번호, 주유패턴(유종, 주유량, 금액 등) 및 결제수단을 등록해 놓으면 주유소에서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까지 한번에 진행되는 구조다. 결제수단으로는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와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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