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옹기박물관이 23일부터 기획전시실Ⅱ에서 어린이체험전 ‘옹기야, 안녕?’을 시작한다.
울산옹기박물관이 23일부터 기획전시실Ⅱ에서 어린이체험전 ‘옹기야, 안녕?’을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난해한 옹기를 재미와 정보가 결합된 전시 공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는 ‘옹기야, 반가워!’ ‘퉁퉁, 탁탁, 신비한 옹기공방’ ‘부엌에서 옹기종기~’ 등 7개 체험 코너로 구성된다. 친근하고 귀여운 ‘옹기종기 패밀리’ 캐릭터가 옹기 역사와 제작과정 등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옹기 공방과 옛 부엌의 특성을 살린 공간을 연출해 옹기 제작과 쓰임에 대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킨다.

‘나는야~ 옹기박사!’에서는 옹기종기 패밀리가 제시하는 미션 해결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전시는 12월27까지. 월요일 휴관. 무료. 052·237·7894.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