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는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제19회 길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제18회 공모전 대상 수상작. 양진영 作 ‘비자림로’.
한국도로공사는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제19회 길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등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도로를 촬영한 사진이나 톨게이트, 졸음쉼터 같은 시설물 사진 또는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찍은 사진이면 된다. 길의 역사와 발전 모습을 담은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다만 드론 등 항공촬영 사진은 비행과 촬영 인허가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공모전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최대 다섯 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대상 상금은 350만원이다. 금·은·동상과 입상을 포함한 5개 부문 수상작에 총 23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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