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울산(총지배인 이종락)은 지난 20일 지하 1층 웰니스존에 전시와 미술교육, 문학세미나 등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 ‘서정아트센터(롯데점)’을 개관했다.

롯데호텔울산(총지배인 이종락)은 지난 20일 지하 1층 웰니스존에 전시와 미술교육, 문학세미나 등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 ‘서정아트센터(롯데점)’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정아트센터는 울산지역의 미술수요를 충족시키고 국내외 미술동향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트페어 기획전시와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국내작가들을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한국의 서양화가이자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수화 김환기 화백, 꽃과 여인의 화가 천경자 화백, 서정 이춘환 화백의 작품 ‘산의 기운’, 해외 유명작가들의 아트 프린트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종락 총지배인은 “서정아트센터 롯데점은 울산시민에게는 힐링 문화공간으로, 울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울산을 관광, 비즈니스, 문화를 고루 갖춘 매력적인 도시로 어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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