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체가 가맹사업을 추진하기 전 의무적으로 1개의 직영점을 1년간 운영하도록 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도 발의돼 조만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산업계에 따르면 현행법상 가맹 사업은 사업 방식의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등록을 통해 가맹점 모집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사업 개시 요건이 없어 유명 프랜차이즈를 모방한 업체들이 난립하면서 부실한 가맹본부로 인한 가맹점주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산업 생태계가 약화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창업시장에서 뜨는 창업 아이템이자,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한푸드(대표:권오준)의 군자대한곱창은 군자 직영본점과 송파 방이직영점에 이어 지난달 부산서면직영점을 오픈했다.

다양한 메뉴 테스트와 고객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고객서비스 강화 그리고 신규 가맹점주 교육매장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본사소속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화사곱창으로 유명세를 타서 주목받은 대한곱창은 2020년 화사를 포함한 마마무를 공식모델로 선정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부산서면직영점을 운영한지 1달만에 부산지역의 많은 고객들은 물론이고, 예비창업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내달까지 부산남포점, 부산대점, 경성대점이 오픈 예정이다.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군자 대한곱창은 곱창은 물론이고 대창, 막창, 특양 등을 다양한 야채와 함께 시즈닝가루, 과일소스, 마늘소스, 간장소스 특제 소스와 즐기는 재미를 가져다준다. 태극기와 태극문양, 2030세대를 사로잡는 뉴트로 컨셉을 가지고 있고, 부추, 김치와 함께 즐기는 곱창삼합은 군자대한곱창의 시그니쳐메뉴이다.

지난주부터 군자직영점에서 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세트메뉴를 금주부터 부산직영점에서도 적용하여 최종 고객 반응 테스트를 하게 되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최종 결과를 전국 대한곱창 가맹점에 적용하게 된다.

대한곱창은 단순히 곱창을 먹는다는 것을 넘어 즐기고 느끼고 경험하는 새로운 컨셉을 무기로 계속되는 신규매장 오픈, 오픈매장의 만석과 고객웨이팅, 단기간 해당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잡는 선순환을 이루어내고 있다. 부산지역외에도 수원인계점, 시흥은계, 간석오거리점도 오픈 예정에 있다. 

창업 창업아이템인 군자대한곱창은 계약확정 매장을 포함하여 70호점이 오픈하게 된다. 군자대한곱창의 창업 절차, 창업비용 등 프랜차이즈 가맹에 대한 관련 자세한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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