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3일 울주군 남부권 7개 지역아동센터장과 새울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창 옹기종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새울본부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구매한 물품은 온양·온산읍, 서생면 일대 7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새울본부는 앞으로 2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에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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