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월임에도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 내륙 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절기상으로 초복이 지나지도 않은 시점이지만 벌써 여름이 왔음을 체감할 수 있다.

올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울 전망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역대급이라고 불리는 여름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여름에 필요한 아이템인 일명 ‘여름필수템’을 준비하는 이들이 나타나고 있다.

여름에는 더위도 문제지만 따가운 햇빛 속에 있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아이템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선크림이나 선블록과 같은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피부에 바르기도 한다.

자외선은 실제로 남성과 여성을 가리지 않고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따라서 이제는 남성들 역시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은 필요가 아닌 필수이다.

KISMET 남성용 클래식 양산은 처음으로 제작된 남성전문 양산이다. 보통 여성들이 많이 들고 다니는 제품이라는 양산에 있는 편견을 지웠다. 반타블랙과 런던스트라이프 두 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진 KISMET 양산은 마치 영국 신사가 항상 휴대하는 클래식한 느낌의 우산을 연상시키는 멋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KISMET 남성용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하여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체감온도를 감소시키는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건조한 날씨에 햇빛이 강해 체감온도가 더 높은 날씨에 양산은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KISMET 양산의 특징은 손잡이부터 총 75cm의 길이로 휴대하기 가장 알맞은 크기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특히나 양산의 핸들과 날개의 황금비율은 우산의 디자인이 아닌 양산의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맞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양산이 여름철에 유용하기는 하지만 휴대하기가 번거로워 잘 가지고 다니지 않았던 이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을 수 있다. 또, 휴대하기 알맞은 길이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장우산의 2/3 비율의 품을 가지고 있어 성인 두 명이 들어와도 넉넉한 크기의 그늘을 선물해준다.

KISMET 관계자는 “2년간의 디자인 연구 끝에 반타블랙과 런던스트라이프 두 가지의 색상으로 KISMET 클래식 양산을 개발해냈다.”라며, “최고급 재료로 만들어진 KISMET 양산은 구매하는 분들에게 10년 경력의 양산 A/S 전문가의 서비스까지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ISMET 양산은 더 낮은 제작 단가를 통해 고객에게 제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와디즈를 통해 펀딩 후원을 받고 있다. KISMET 관계자는 양산 이외에도 앞으로도 남성복을 포함한 실 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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