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에서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8분께 남구 삼산동 한 아파트 인근 태화강에 사체가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10여분만에 인양을 완료했다. 사체는 사후 강직과 부패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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