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 시작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심상치 않다. 기상청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일수를 평년 9.8일 대비 약 2배 이상 많은 20~25일로 예측했으며, 하루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일수도 평년 5.1일 대비 대폭 늘어난 12~17일로 예측했다. 사상 최악의 무더위가 다가올 수도 있다는 전망 속에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아이스크림, 얼음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창업 시장에서 아이스크림 할인점 창업이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수많은 브랜드가 생겨났지만, 폐점률이 30~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안정성을 보장받기 힘들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동종 업계 최저 폐점률인 15% 미만을 유지하고 있는 '더달달'이 주목받고 있다. 더달달은 아이스크림 할인점 창업 브랜드 최초로 400호점을 돌파했으며, 6월 창업 예정인 매장만 해도 서울, 경기, 전남, 강원, 인천, 경남 등 전국 37여 곳에 달하고 현재 상담 중인 매장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1등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유일 4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지만, 폐점률이 업계 평균 30~50%보다 훨씬 낮은 15% 미만으로 최저 수준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더달달 창업 시 초기 상담 단계부터 담당자가 배정되어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권 분석부터 오픈 전 준비, 오픈 이후 관리까지 도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소규모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최소 투자금으로 최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파격적인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로열티, 월납입금, 가맹 계약 만료 후 재갱신비용, 폐업 시 위약금을 모두 없앴으며, 인테리어 비용을 평당 60만 원 내외로 낮추고 원할 시 직접 시공도 가능하도록 했다.

오픈 시에는 아이스크림 바 1,600개 지원, 에어풍선, 스탠드형 냉장고 및 냉장고 손잡이, 봉투, 보냉팩, 전단지 4,000장 등 오픈 필수 품목을 300만 원 스타트팩으로 준비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으며, 창업 후에는 광고 및 마케팅까지 지원해 오픈과 동시에 해당 상권에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 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제조 본사와의 공식 파트너쉽을 체결해 전국 최대 규모의 유통망을 구축했으며, 계절과 시기에 관계없이 1일 1배송을 통해 350여 가지의 아이스크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많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구비되어 있는데다 대형 할인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남녀노소 폭넓은 고객층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단골 고객이 꾸준히 증가할 뿐 아니라 신규 고객의 유입도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스크림 배송 시에는 각 브랜드별 담당자들이 매장에 방문해 냉장고 정리까지 도와주고 있어 최소한의 인력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무인 포스기 계산대를 적용해 24시간 운영도 가능하다. 전문성이 필요한 외식업창업 대비 손님들이 구매한 아이스크림을 결제만 하면 되는 편리한 운영 방식 덕분에 은퇴후직업 및 주부창업아이템 등 소자본 1인 창업아이템으로도 추천되며,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을 찾는 기존 자영업자들의 문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할인점 창업이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주목받으면서 많은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지만, 업계 평균 폐점률이 30~50%에 이를 정도로 높은 만큼 예비 창업자들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더달달은 업계 최다 매장인 4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폐점률이 15%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어 탄탄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소액 창업 아이템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찾는 신규 창업은 물론 업종전환창업 혹은 업종변경창업을 원하는 사업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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