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그 중 높은 방문율과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번화가인 구남로 입구에는 분양형 호텔 라비드아틀란이 우뚝 솟아 있다.

이곳은 뛰어난 위치 선점으로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분양형 호텔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해운대의 중심에 위치하여 인근에 번화가가 자리 잡고 있으며 방문객의 관광 필수 코스인 재래시장이나 아쿠아리움, 해수욕장 등을 3분 이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이 호텔은 ‘BEYOND OCEAN, ABOVE SKY’라는 지리적 위치의 특징을 잘 표현한 타이틀을 가졌다.

본 호텔은 지하 6층부터 지상 33층으로 객실은 총 436실, 룸타입은 코너 디럭스 오션, 코너 디럭스, 프라임 디럭스 오션, 디럭스 오션, 디럭스, 슈페리어로 여섯 가지가 갖추어져 있다.

객실 외 부대시설은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실, 스카이라운지, 루프탑라운지 등으로 다채롭게 설비되어 숙박이 아닌 목적으로 방문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호텔 투숙객에게는 각종 관광지의 할인이나 이벤트 등의 패키지 상품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부동산의 암흑기라는 평을 받는 와중에도 이곳의 사정만은 다른 곳과 다르게 나타난다고 할 수도 있다.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방한 외래 관광객이 줄지 않았다는 통계(2015년, 한국관광공사)에 따라 관광명소 해운대라는 특성을 가졌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큰 규모와 다양한 부가시설들로 경제효과 창출이 뛰어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분양권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 중 하나는 혹여나 잘못된 투자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확정수익 지급보증서’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에게 객실을 분양하고 매달 일정한 수익금을 지급하기에 호텔분양의 단점이었던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며 “수익률은 연 기준으로 나누어 책정되는데 1년은 6%, 2년부터 5년은 7%로 나뉘어 계산되고 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익은 늘어난다는 특성에 따라 한 번 예치된 금액을 계속하여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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