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금) 오픈 앞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 사전 예약 통해서만 방문 가능
26일부터 7월 5일까지 10일간 관람 가능… 체온검사 및 마스크 작용해야

오는 26일(금) 견본주택 오픈을 앞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이 오픈 전 실시된 견본주택 방문 사전 예약에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조기 마감했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는 물론 이번 6.17 규제의 막차 단지로 1순위 조건, 전매 등이 이전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는 만큼 내 집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자 철저하고 안전한 방역 속에서 관람이 실시될 예정이다. 분양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많은 집객이 예상되는 만큼 선착순으로 견본주택 방문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수요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23일에 홈페이지에 마련된 예약시스템에는 오픈과 동시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총 700팀의 전 시간대가 1시간만에 조기 마감됐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은 6월 26일(금)부터 7월 5일(일)까지 10일간 매일 70팀씩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정해진 시간에 예약자 본인 외 동반 1인까지만 방문이 가능하며 체온 검사 및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주택 유무나 세대주, 세대원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나 기존 당첨 여부에 관계 없으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인천 전체가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가 된 가운데 인천에서는 막바지 전매 무제한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 중도금 대출 등 금융과 관련된 부분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난 18일 분양승인을 받은 만큼 19일부터 적용되는 6.17대책을 빗겨가는 막차중에 막차 단지가 됐다”며 “사실상 수도권에서 비규제로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뜨거운 성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GS건설과 쌍용건설이 분양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 들어선다.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는 정비사업을 통해 2만 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신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곳으로 인천 내에서도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분의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36㎡ 50가구 △전용 44㎡ 149가구 △전용 59㎡ 586가구 △전용 73㎡ 359가구 △전용 84㎡ 183가구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한편,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일대에 위치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