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OT 오동식 대표 ‘대상’

▲ 울산 동구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는 25일 호텔현대 바이라한울산에서 동구지역 조선업, 중공업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모의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는 25일 호텔현대 바이라한울산에서 동구지역 조선업, 중공업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모의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8개 참가팀 중 ‘안전관리플랫폼’을 발표한 MAOT 오동식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브리드 복합용접기를 개발하는 바론코리아 최재혁 대표는 최우수상을, 핫스탬핑 스틸블록을 개발하는 예비창업자 김진훈 대표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에서 수상한 기업은 상금뿐만 아니라 사업화지원을 위해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센터는 현재 ‘울산 동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이하 중장년센터)’를 운영하며 40세 이상의 조선업, 중공업 퇴직자를 중심으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기창업자 등 스타트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대회에는 중장년센터에서 지난 5월25일~29일까지 창업준비단계, 6월8일~12일까지 창업도약단계 등 총 2주간 실전창업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참가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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