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정섭 의장
▲ 이상정 부의장

경남 양산시의회는 25일 오전 제16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이날 시의회는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에 2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정섭(물금·원동) 의원을,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소속 3선의 이상정(평산·덕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임정섭 의원은 같은 당 소속 정석자 기획행정위원장, 박일배 운영위원장, 미래통합당 소속 김효진 부의장을 제치고 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이상정 의원은 같은 당 소속 이용식 의원과 2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부의장에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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