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백병원 전경.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됐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이번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인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0년 개원 이후 받은 5차례 평가에서 모두 1등급 평가를 받아 골든타임 중요한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하고 있다.

최영균 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은 전문 의료진들이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면서도 후유증과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뇌졸중 치료기관에서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홈페이지와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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