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관계자 합산 지분율 16%, 100억원 전환사채 인수 계획도 밝혀… 경영 전면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대한그린에너지가 코스닥상장사 케이알피앤이의 최대주주인 코르몬 파트너스의 지분 전량을 신동희 대표이사로부터 인수함에 따라 케이알피앤이의 실질적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대한그린에너지가 코르몬파트너스를 인수하고 대한그린에너지의 기존 지분을 포함할 경우의 지분율은 16%에 이른다.

또한, 100억원 상당의 케이알피앤이의 전환사채 (CB) 인수 계획도 밝혔다. 전환하게 될 경우의 지분율은 950만주로 최종 지분율은 22%로 예상된다.

대한그린에너지 관계자는 “케이알피앤이 인수를 통해 그린뉴딜 정책에 발 맞춰서 대규모 육상 및 해상풍력프로젝트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