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광고 하나는 브랜드의 매출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 한 학자는 '인간활동은 광고와 연계되지 않는 게 없을 정도다'라며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을 높게 해석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광고도 마케팅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지만, 광고라는 이미지 자체는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영향도 줄 수 있어 최근에는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문화적 요소와 결합한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가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디드 콘텐츠에는 기발한 동영상을 비롯한 SNS 마케팅, 브랜드의 특성을 중독성 있는 리듬과 함께 완성한 CM송 등이 꼽히는데, 특히 CM송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각인될 정도로 파급력이 강해 대기업을 중심으로 CM송 제작에 힘쓰고 있다. 그 대표적인 브랜드로 요즘 뜨는 소자본 고깃집 체인점창업 '고기원칙'을 꼽을 수 있다.

고기원칙은 매장을 중심으로 송출되던 CM송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인기를 끌면서 라디오 송출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리듬감 있는 멜로디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의 고기원칙 CM송은 한 번 들으면 맴도는 중독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7월1일부터 '박소현의 러브게임', '붐붐파워' 등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에 음식점창업 불경기에도 브랜드 홍보 효과를 지속하면서 자연스레 가맹점 매출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요즘뜨는체인점창업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생을 바탕으로 한 파격적인 지원 혜택
유망프랜차이즈창업 고기원칙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안전한 가맹 거래 계약을 위한 전문 가맹 거래사 동행, 부담 없는 물류비용,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불경기에도 뜨는 프렌차이즈창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업계 최단 기간 70호점을 돌파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고기원칙에서는 우리 동네 1호점 선착순 특별 창업 혜택으로 특정 지역에 창업 시 가맹비 전액 면제, 로열티 평생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선착순 10팀에 한해 로열티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남자소자본창업 및 여자소자본창업, 부부창업으로 소액창업아이템을 찾는 신규 창업자들은 물론 타 삼겹살창업 또는 요식업창업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지만 저조한 매출로 고민 중인 기존 자영업자들의 업종변경창업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칼없는 고깃집 완성
소자본프랜차이즈창업 고기원칙은 대기업 SPC와의 계약을 통해 모든 고기를 자체 공급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삼겹살 대란 등 사회적인 이슈에도 안정적으로 고기를 배송하고 있으며, 가맹점에서는 외부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고기는 본사에서 손질까지 마친 후 하나의 팩 형태로 제공해 매장에서는 배송받은 고기를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킨 후 손님에게 서빙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깃집창업의 높은 진입 장벽으로 꼽히는 고기 손질에 대한 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어 식당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에게도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주방 전문 인력이 별도로 필요치 않아 인건비까지 최소화해 눈길을 끈다.

▶72시간 항아리 숙성 삼겹살의 차별화된 맛
고기원칙창업이 수많은 외식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 중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배경에는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가 자리하고 있다. 72시간 항아리에서 저온 숙성한 삼겹살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했으며, 고기 주문 시 조개탕 또는 알탕 서비스, 쪽파절임, 청어알쌈장 등 프리미엄 기본 찬과 식후 뻥튀기 아이스크림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했다. 이에 스포츠서울에서 주관한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유명세에 힘입어 KBS 2TV '생생정보'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고기집창업 고기원칙은 차별화된 72시간 항아리 숙성 삼겹살로 유명세를 타면서 요즘 뜨는 소자본 고깃집 체인점창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브랜드 홍보와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해 꾸준히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어 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매장을 중심으로 송출되던 CM송이 중독성으로 인기를 끌면서 7월1일부터 '박소현의 러브게임', '붐붐파워' 등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까지 송출 범위를 확대했으며, 실질적으로 고객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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